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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영월군

창절서원(1685) - 彰節書院

원래 장릉(莊陵) 경내에 건립했던 육신사(六臣詞)에 1685년(숙종 11) 강원도관찰사 홍만종(洪萬鍾)과 영월군수 조이한(趙爾翰)이 사우를 건립하였다. 그러다가 단종 복위가 거론되자 논란이 되어 현재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1709년에는 영월 유생의 소청으로 ‘육신사(六臣祠)’를 ‘창절사(彰節祠)’로 고쳐 사액(賜額)을 내렸다. 1791년(정조 15)에는 창절사에 단을 세우고 생육신 중 김시습(金時習)·남효온(南孝溫)을 추가로 모시고 창절서원(彰節書院)으로 개칭…

창절사(1685) - 彰節祠

창절서원(彰節書院)에 있는 사당이다. 원래 장릉(莊陵) 경내에 건립했던 육신사(六臣詞)에 1685년(숙종 11) 강원도관찰사 홍만종(洪萬鍾)과 영월군수 조이한(趙爾翰)이 사우를 건립하였다. 그러다가 단종 복위가 거론되자 논란이 되어 현재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1709년에는 영월 유생의 소청으로 ‘육신사(六臣祠)’를 ‘창절사(彰節祠)’로 고쳐 사액(賜額)을 내렸다. 1791년(정조 15)에는 창절사에 단을 세우고 생육신 중 김시습(金時習)·남효온(南孝溫)을 추가로…

영모전(1517) - 永慕殿

1517년(중종 12)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군민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현판은 이용하의 후손인 이계진이 걸었고, 영정도 곤룡포를 입고 용상에 앉아있는 형상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훼손되었다. 그후 김기창(金基昶)이 그린 영정을 전내 중앙에 안치했다. 이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進上)하는 모습을 형상하고 있다. 현판 또한 대통령 이승만이 쓴 현판을 다시 걸었다. 1977년 11월 28일에…

민충사(1742) - 愍忠祠

단종 죽음을 애통해하며 금강에 몸을 던진 시녀 6인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1742년 되었으며, 1758년 '민충사(愍忠祠)' 사액이 내려졌다. 매년 음력 10월 24일 제사를 지낸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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