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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정읍시
도계서원 - 道溪書院

도계서원은 이희맹(李希孟), 김제민(金齊閔), 최안(崔安), 김지수(金地粹), 김제안(金齊顏), 김흔(金昕), 김섬(金暹), 김습(金習)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이희맹은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으로,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 해남현감(海南縣監), 전라도(全羅道)·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 등을 역임하였다. 사후 예조판서에 증직되었으며, 시호는 문안(文安)이다. 김제민은 이항(李恒)의 문인으로, 순창군수(淳昌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아들 3형제와 창의하여 의병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성수침(成守琛)의 문인인 최안은 정유재란·이괄의난·병자호란에 창의하고 선공감직장(繕工監直長)을 역임하였다. 김제민 손자인 김지수는 종성부사(鍾城府使), 홍문관정자(弘文館正字),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등을 역임하였다. 광해군 집권기 폐모론에 반대하여 함경도 부령(咸境道 富寧)으로 유배된 바 있으며 인조반정 이후 서장관이 되어 김상헌과 함께 명나라로 가서 『조천록(朝天錄)』을 지었다. 병자호란에 창의하였다. 김제안은 김제민 동생이자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다. 사단칠정과 이기설 등에 심취하였다. 김흔은 김제민 아들로, 정읍 출신이다. 임진왜란 당시 웅치 전투 및 울산·동래·김해·오산 등지에서 전투에 참여하였다. 언양현감(彦陽縣監)에 제수되었으며 임진왜란의 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록, 사후 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되었다. 김섬 역시 김제민의 아들로 임진왜란 때 군곡(軍穀)을 모아 부친 진영으로 보내었다. 군자감정(軍資監副正)에 제수되었으며, 만년에 퇴휴(退休?)를 지어 후진을 양성하였다. 김제민의 조카인 김습은 김장생 문인이다.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 태릉참봉(泰陵參奉)에 제수된 바 있으며 병자호란 때 창의하였다.
1673년(현종 14) 김창집(金昌集) 등이 주창하여 건립하였다. 처음 건립할 때는 이희맹, 김제민, 최안, 김지수만 제향하였고 이후 1697년(숙종 23) 김제안 추향, 1840년(헌종 6) 김흔을 추향하였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1913년 유허비를 건립하였다. 1960년 고부향교 재장(齋長) 정운종(鄭雲鍾), 전교(典校) 김병인(金炳仁), 유림(儒林) 김형관(金炯觀) 등 58명이 인근 지역에 중건 통문을 발송하고, 이듬해에는 김섬, 김습의 추향통문을 발송하였다. 그리고 1962년 중건과 함께 김섬, 김습을 추향하였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79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번호 폐지에 따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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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위치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도계1길 34-13 (도계리, 도계서원)
건립연도 1673
제향인 이희맹, 김제민, 최안, 김지수, 김제안, 김흔, 김습
문화재 지정 표기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이칭 / 별칭
기타 서원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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