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서원은 윤찬(尹㠝), 윤여임(尹汝任), 백선남(白善男), 윤자선(尹滋善), 윤자민(尹滋民)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윤찬은 조선중기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선조의 어가를 호종하였다. 이후 선전관(宣傳官)·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管)·곽산군수(郭山郡守)·영원군수(寧遠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 입향하였다. 윤찬의 아들 윤여임은 병자호란 때 쌍령전투에서 순국하여 병조참의에 추증되었고, 윤자선·윤자민 형제는 모두 윤찬의 후손이다. 백선남은 김제 출신 무신으로, 인조반정 이후 창원부사를 역임하였고 병자호란 때 윤여임·권박(權璞),·민영(閔泳)·허완(許浣)이의배(李義培) 등과 함께 창의하였다.
서원은 1928년 건립되었으며 2000년 6월 23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8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번호 폐지에 따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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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위치	전북 김제시 백산면 하서3길 84 (하서리)
	건립연도	1928
	제향인	윤찬, 윤여임, 백선남, 윤자선, 윤자민
	문화재 지정 표기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이칭 / 별칭
	기타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