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서원은 최덕지(崔德之), 최연손(崔連孫), 장급(張及), 장경세(張經世)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1630년(인조 8) 창건하였다. 최덕지는 김제군수(金堤郡守), 남원부사(南原府使), 예문관직제학(藝文館直提學)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주최씨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연촌공파의 파조이다. 삼사직을 역임하고 남원부사에 제수되었으나 사퇴하고 영암 영보촌으로 이거하여 학문연구에 몰두했다. 최연손은 최덕지의 증손이며 장급은 남원 출신의 효자로 이름이 났다. 장경세는 생부는 장건(張健)이며 이후 장급에게 입양되었다. 주암서원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07년 중건하였으며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문화재지정번호가 폐지되면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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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위치	전북 임실군 지사면 방계3길 46 (방계리)
	건립연도	1630
	제향인	최덕지, 최연손, 장급, 장경세
	문화재 지정 표기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이칭 / 별칭
	기타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