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좌우로 스크롤하시면 전체 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관서원 | 흥암서원 |
명칭 | 『玉吾齋集』 |
문화재 지정 표기 | |
저 자 | 宋相琦 |
소장정보 |
◦宋相琦, 『玉吾齋集』, 卷之四, 詩, 興巖華陽兩院 御筆宣額後 隋城伯李伯瞻 喬岳 有詩寄來 次其韻 奉呈夢窩相公
두 분의 은택 사람들에게 깊이 새겨졌으니 / 兩賢遺澤入人深
사묘를 임금께서도 공경하시네 / 祠廟猶爲聖主欽
교룡같은 어필로 새로 편액 내리시니 / 寶墨蛟龍新降扁
어둠 속 일월처럼 엄숙히 높게 걸리었다 / 昏衢日月儼高臨
오도가 거듭 회복됨을 보니 / 卽看吾道重回泰
누가 감히 방탕한 말을 하랴 / 敢有何人更設淫
천고의 연원 참다운 기상이니 / 千古淵源眞氣像
낙천이 화잠과 함께 나란하리 / 洛川應與竝華岑
◦宋相琦, 『玉吾齋集』, 卷之四, 詩, 興巖華陽兩院 御筆宣額後 隋城伯李伯瞻 喬岳 有詩寄來 次其韻 奉呈夢窩相公
두 분의 은택 사람들에게 깊이 새겨졌으니 / 兩賢遺澤入人深
사묘를 임금께서도 공경하시네 / 祠廟猶爲聖主欽
교룡같은 어필로 새로 편액 내리시니 / 寶墨蛟龍新降扁
어둠 속 일월처럼 엄숙히 높게 걸리었다 / 昏衢日月儼高臨
오도가 거듭 회복됨을 보니 / 卽看吾道重回泰
누가 감히 방탕한 말을 하랴 / 敢有何人更設淫
천고의 연원 참다운 기상이니 / 千古淵源眞氣像
낙천이 화잠과 함께 나란하리 / 洛川應與竝華岑
◦宋相琦, 『玉吾齋集』, 卷之四, 詩, 再疊和夢窩
높은 덕에 얼마나 감복했던가 / 江漢秋陽感幾深
생각난다, 선생님의 경건한 모습 뵈었지 / 憶曾函丈見欽欽
상산에도 봄바람 지나고 / 商山亦被春風過
파곡에는 갠 달만 부질없이 남았어라 / 葩谷空留霽月臨
하늘이 일부러 두 현인 내셨고 / 天意故應生兩哲
임금은 진실로 못된 무리 깨려 하셨지 / 聖心端欲破朋淫
서원에 사액이 높이 걸렸으니 / 遺祠寶額高懸處
만고에 사문이 태산처럼 존중하리 / 萬古斯文重泰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