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고려 후기 유학자 백이정(1247∼1323)의 사당이다. 백이정은 고려 충렬왕 24년(1298)에 왕을 모시고 중국에 가 10년간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성리학을 전파한 인물이다. 이제현, 박충좌 등의 제자를 두었으며 충성왕 때 상의회의 도감사를 거쳐 상당군에 봉해졌다.
본당인 난곡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내부 정면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 외에 근래에 세운 외삼문과 경내의 도동재 및 내삼문이 있다.
이곳에서 해마다 음력 3월 10일이면 이 고장의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례를 지내고 있다.
좌우로 스크롤하시면 전체 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위치 |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난음로219번길 7-14 (난음리, 난곡사) |
건립연도 | 1925 |
제향인 | 백이정, 이제현, 박충좌, 이희급, 백이정 |
문화재 지정 표기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37호 |
이칭 / 별칭 | |
기타 | 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