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서원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 산 195-1번지에 있는 조선후기 서원이다. 1783년(정조 7, 계묘)에 남강사(南岡祠)로 건립되었으며, 1868년(고종 5, 무진)에 사림의 공의로 남강서원(南岡書院)으로 승격되었다. 1871년(고종 8, 신미)에 훼철된 이후 약 150여년 동안 복원하지 못했으나, 2005년 복원을 발의하여 2006년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성균관으로부터 복원 승인과 문헌적 고증을 받았다. 2008년에 기공하여 2009년에 완공되었으며, 완공된 이후 위패를 봉안하였다. 남강서원에 제향된 인물은 이겸수(李謙受, 1555~1598)로, 양산 출신 임난의병장이며 정주판관을 제수받은 인물이다. 건물은 성신문(誠信門), 남강서원 강당, 명지문(明智門), 충렬사(忠烈祠), 분의재(奮義齋)와 돈예재(敦禮齋)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강서원 자체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남강서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어정사부수권(御定四部手圈), 어정두륙천선(御定杜陸千選) 등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571, 57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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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위치	경남 양산시 용주로 300 (주남동)
	건립연도	1783
	제향인	이겸수
	문화재 지정 표기
	이칭 / 별칭
	기타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