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기양서당은 회헌(檜軒) 유의손(柳義孫) 선생과 기봉(岐峯) 유복기(柳復起)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처음 설립할 당시인 1615년에는 유복기가 서재로 건립하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었다. 1716년에 후손들에 의해 서당으로 중창하였고, 그 후 추원사(追遠祠)를 세워 1780년에 유복기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며, 1806년에 유의손의 위패를 추봉(追奉)하였다.의손은 조선 초기의 학자로 세종때 이조참판·예조참판을 지냈으며, 유복기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으로 활약하였고, 예빈시정(禮賓寺正)을 지낸 바 있다.
사당인 추원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인 역락당(亦樂堂)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동쪽과 서쪽에 각각 2칸 크기의 방(房)이 딸려 있다. 1979년 12월 18일 경상북도 시도민속문화재 제 17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기양서당(岐陽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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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537-1 |
건립연도 | 1615 |
제향인 | 유복기, 유의손 |
문화재 지정 표기 | 경상북도 시도민속문화재 제 17호 |
이칭 / 별칭 | |
기타 | 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