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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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 덕곡서원 |
명칭 | 『간송집(澗松集)』, 제5권 - 祝文 - 擬德谷書院奉安退溪先生文 |
문화재 지정 표기 | |
저 자 | 조임도(趙任道) |
소장정보 |
우리 퇴계 선생은 / 惟我先生
우리나라의 정자와 주자입니다 / 海東程朱
뭇 사람의 말을 절충하였고 / 折衷群言
여러 학자의 설을 집대성하였습니다 / 集成諸儒
덕곡의 서쪽 / 德谷之西
잠계의 옆 / 蘸溪之旁
한 구역 숲속 골짜기에 / 一區林壑
하늘이 만들고 땅이 감추어 둔 곳 / 天作地藏
옛 노인들이 서로 전하는 말에 / 故老相傳
선생께서 머무셨던 곳이라 합니다 / 杖屨攸及
예가 제사를 지내기에 합당하니 / 禮合稱祀
영원히 존경하여 본받고자 합니다 / 永寓矜式
이제까지 사당이 갖춰지지 않았으니 / 尙闕廟貌
책임이 후학들에게 있습니다 / 責在後學
이제 사당을 세우고 / 茲設明宮
길일을 택해 영령을 봉안합니다 / 涓吉妥靈
길이 자리하여 흠향하시면서 / 庶永居歆
눈멀고 귀먹은 우리를 깨우쳐 주소서 / 牖我聾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