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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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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의기사
명칭 『逸士遺事』
문화재 지정 표기
저 자 張志淵
소장정보

상세정보

◦ 『逸士遺事, 張志淵

論介本長水縣 良家女才貌絶倫하고 幼失父母하고 家貧無依하야 遂落籍爲妓라가 爲縣監黃進所愛러니 及晋陽之役黃公殉難이라. 論介欲赴水死하야 獨凝粧艶服으로 立巖石上이러니 日將某 見而悅之하야 將誘而引之러니 論介忽抱其腰하고 投巖下俱死故名其巖曰義巖이라 하고, 立碑巖上而旌之하고, 州人又立祠于矗石樓西하야 每歲六月二十九日必祭之하니 盖癸巳殉義日也러라.

논개는 본래 장수현의 양가 여자로 재모가 절윤하였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집은 가난하여 의지할 데가 없었으므로 마침내 기적에 들게 되었다. 현감 황진의 사랑을 받고 있다가 계사년 황공이 순난하자 논개도 물에 빠져 죽기로 결심하였다. 진양성 전투에서 황공이 순절하였다. 논개는 가의로 가서 죽고자 하여 혼자 화장에 옷을 차려 입고 바위 위에 서 있자니 일본군 장수 모()가 보고 기뻐하며 꾀어 데려가려고 하는데 술이 취해 있어 논개가 갑자기 허리를 안고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함께 죽었다. 그래서 그 바위를 의암(義巖)’이라 하고, 바위 가에 비석을 세워 표시해 두었다. 고을 사람들은 또 촉석루 서쪽에 사당을 세워 매년 629일 반드시 제사를 올리니 이 일은 계사년 의리로 순절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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