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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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 동산서당 |
명칭 | 『암서집(巖棲集)』, 제4권 - 詩 - 菊洞東山齋 夜集 |
문화재 지정 표기 | |
저 자 | 조긍섭(曺兢燮) |
소장정보 |
오두막에서 날마다 원사처럼 술 마시는데 / 窮廬日飮似袁絲
호숫가 갠 봉우리가 기쁘게 눈에 비쳐 드네 / 湖上晴峰喜入眉
벽수는 가을 맞아 즐거이 함께 살고 / 碧樹好將秋共住
황화는 세상과 길이 작별하지 않네 / 黃花不與世長辭
동산의 거사는 풍류가 흡족하고 / 東山居士風流足
서암의 귀객은 달 더디 떠오를 때라 / 西崦歸人月上遲
늘그막에 서로 만나 또 마음껏 즐기니 / 衰暮相逢且歡謔
제군들은 부디 젊은 시절 아끼시게 / 諸君須惜少年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