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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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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연관서원 물계서원
명칭 『홍재전서(弘齋全書)』, 卷 60 - 雜著 7 - 正壇三十二人
문화재 지정 표기
저 자 정조(正祖)
소장정보

상세정보

肅宗己未。閱武露梁。命增築六臣墓。尋賜祠額曰愍節。乙丑。江原觀察使洪萬鍾。就莊陵側建祠。享六臣。後賜額曰彰節。辛未。復六臣官。敎曰。彼六臣。豈不知天命人心之不可逆。而乃心所事。死而無悔。又曰。爲親者諱。詎昧斯義。第予之所欲褒者。不惟秖爲其節義。當世亂臣。後世忠臣之敎。聖意有在。此擧。所以紹世祖遺意。光世祖盛德。英宗戊寅。贈吏曹判書。賜諡忠文。享洪州綠雲書院。大丘洛濱書院。昌寧勿溪書院。義城忠烈祠及愍節祠,彰節祠。

贈吏曹判書,行刑曹參判,忠正公朴彭年。


숙종 기미년(1679, 숙종5)에 노량(露梁)에서 열무(閱武)를 하고 나서 육신묘를 증축하도록 명하고 얼마 후에 ‘민절사(愍節祠)’라는 사액을 내렸으며, 을축년(1685, 숙종11)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洪萬鍾)이 장릉(莊陵) 옆에 사당을 세워 육신을 배향하였는데, 뒤에 ‘창절사(彰節祠)’라는 사액을 내렸다. 신미년(1691, 숙종17)에 다시 육신의 관직을 복원하고, 전교하기를, “저 육신이야말로 어찌 천명과 인심을 거역할 수 없음을 몰랐으랴. 그러나 진심으로 섬기던 임금이었기에 죽어도 후회가 없었던 것이다.” 하고, 또 전교하기를, “어버이를 위하여서는 덮어 두어야 하는 그 의리를 내가 어찌 모르겠는가. 하지만 내가 포장하려는 것은 그의 절의 때문만이 아니라, ‘당세의 난신이요 후세의 충신이다’ 하신 전교의 성의(聖意)가 여기에 담겨 있는 만큼, 이번의 일은 세조의 유의(遺意)를 이어받아 세조의 성덕(盛德)을 빛내자는 것이다.” 하였다. 영종 무인년(1758, 영조34)에 이조 판서에 추증되고 충문(忠文)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홍주(洪州) 녹운서원(綠雲書院), 대구 낙빈서원(洛濱書院), 창녕(昌寧) 물계서원(勿溪書院)과 의성(義城) 충렬사(忠烈祠), 노량(露梁) 민절사(愍節祠), 영월(寧越) 창절사(彰節祠)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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