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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자계서원 > 문집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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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연관서원 자계서원
명칭 『佔畢齋集』, 佔畢齋集門人錄, 門人錄, [附門人錄]
문화재 지정 표기
저 자 金宗直
소장정보

상세정보

부록, 문인록(門人錄), 문인록을 첨부함[附門人錄]


(前略)

김일손(金馹孫)

김일손(金馹孫)의 자는 계운(季雲)이고 호는 탁영(濯纓)인데, 집의(執義) 맹(孟)의 아들이요, 절효 선생(節孝先生) 극일(克一)의 손자이며, 김해인(金海人)으로 대대로 청도(淸道)에서 살았다. 일찍이 선생에게서 수업하여 문장(文章)을 잘하였고, 성품이 대범하고 고상하여 남을 잘 인정하지 않았다. 벼슬은 이조 정랑(吏曹正郞)에 이르렀고, 무오년에 사화(史禍)를 당하였다. 혹자는 말하기를,

“이극돈(李克墩)이 전라 감사(全羅監司)로 있을 때에 성종(成宗)의 초상이 났는데도 서울에 진향(進香)은 하지 않고 기녀(妓女)를 수레에 싣고 다녔으므로, 탁영이 그 사실을 사초(史草)에 기재하였더니, 극돈이 실록청 당상(實錄廳堂上)이 되어 실로 이 화를 일으킨 것이다.”

고 한다. 현종(顯宗) 때에 도승지에 추증되고 자계서원(紫溪書院)의 편액(扁額)을 내렸다.

(後略)


○金馹孫字季雲。號濯纓。執義孟之子。節孝先生克一之孫。金海人。世居淸道。受業於先生。能文章。性簡亢。少許可。仕至吏曹正郞。戊午。遭史禍。或云。李克墩爲全羅監司。成廟之喪。不進香京師。而載妓而行。濯纓書其事於史草。克墩爲堂上。實起此禍云。顯廟朝。贈都承旨。宣以院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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