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암서원은 김인후(金麟厚, 1510~1560), 양자징(梁子徵, 1523~1594) 선생을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1590년 김인후의 제자 변성온(卞成溫)의 주도로 김인후의 고향인 기산 아래에 서원을 건립하였다. 이는 임진왜란기 병화로 불타 없어졌으나 1624년 복원되었고 1662년 ‘筆岩’으로 사액받았다. 1672년에는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珍原縣의 객사 건물을 옮겨와 廓然樓라 현액했다. 1786년에는 梁子徵을 추배하였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사적 제24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 15책 65장 분량의 필암서원 문적 일괄이 보물 제587호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로는 廓然樓, 進德齋, 藏板閣, 藏書閣, 汗掌舍, 淸節堂, 崇義齋, 典祀廳, 經藏閣, 雇直舍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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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문화재청
	위치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서원로 184 (필암리)
	건립연도	1590
	제향인
	문화재 지정 표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 한국의 서원 / 사적 제242호
	이칭 / 별칭
	기타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