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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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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덕사 - 世德祠

세덕사는 탁광무(卓光茂), 탁신(卓愼)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그의 후손이 안동에 세거하면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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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문화재청 홈페이지
위치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박실골길 8 (구수리)
건립연도 1699
제향인 탁광무, 탁신
문화재 지정 표기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이칭 / 별칭
기타 사우

자료

상세정보

세덕사는 탁광무(卓光茂), 탁신(卓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탁광무[?-?]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겸부(謙夫), 호는 경렴정(景濂亭)이며 정몽주의 문인이다. 1331년(충혜왕 1) 문과에 급제하고 내서사인(內書舍人),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 예의판서(禮儀判書), 집현전제학(集賢殿提學) 등을 역임하였다.그의 아들 탁신[1367~1426]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자는 자기(子幾)·겸부(謙夫)·계위(係危), 호는 죽정(竹亭)이다. 1389년(공양왕 1) 급제하여 우습유(右拾遺), 용담현령(龍潭縣令), 사간원좌정언(司諫院左正言),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등을 역임하였다. 1414년(태종 9) 병사(兵事)에 관한 6개조의 상소를 올려 병권을 정비한 바 있다.

이 가문은 임진왜란 당시 훈련대장을 지낸 탁순창(卓順昌)이 안동으로 입향하면서 후손이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1699년(숙종 25) 자신의 6대조 탁광무와, 5대조 탁신을 제향하기 위해 세덕사를 건립하였으며 사당 앞으로는 강당인 추원당(追遠堂)과 오계서당(梧溪書堂)이 위치해 있다. 1982년 12월 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으며 1987년 임하댐 건설로 인해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2021년 문화재지정번호가 폐지되면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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