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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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 무성서원 |
명칭 | 沙溪全書 |
문화재 지정 표기 | |
저 자 | 金長生 |
소장정보 |
金長生, 沙溪全書(卷之四十六 > 附錄)
거의록(擧義錄) 정묘년(1627, 인조5)
김관(金灌)
자는 옥이(沃而)이고 호는 명천(鳴川)이며, 강진인(康津人)으로 별제(別提) 김대립(金大立)의 아들이다. 광해조 을묘년(1615, 광해군7)에 생원시(生員試)에 급제하였는데, 이이첨(李爾瞻)이 공의 이름을 듣고는 재삼 편지를 보내어 불렀으나, 공은 답조차 않은 채 그날로 바로 남쪽으로 돌아갔다. 정묘년의 난리 때 선생의 격문에 응하여 창의(倡義)하여 달려 나왔다. 선생은 그와 더불어 담론해 보고서 유자(儒者)라고 칭찬하였으며, 인하여 군량을 모집하는 일을 맡겼다. 그러자 온 정성을 다하여 군량을 모았으며, 많은 경략(經略)을 하니, 선생이 더욱더 칭찬하면서 장려하였다. 태인(泰仁)의 무성서원(武城書院)에 향사되었다. -태인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