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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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서원 | 도천서원 |
명칭 | 『大山集』 |
문화재 지정 표기 | |
저 자 | 李象靖 |
소장정보 |
◦ 『大山集』, 李象靖, 권49, 行狀, 「東溪權公行狀」
… 以再錄原勳。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知經筵,義禁府,春秋館,成均館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世子左賓客。顯宗壬子。士林躋享于道川書院。公五世孫必忠抱遺集家牒。屬象靖以校勘a227_468d之役。且俾以論撰其德媺。顧淺陋何敢當。徒以平日高山景行之思。不敢無一言。謹第錄如右。以備異日立言君子之采擇云。謹狀。
… 두 번에 걸쳐 원종공신으로 책훈되어 자헌대부(資憲大夫) 이조판서 겸 지경연의금부춘추관성균관사 홍문관대제학 예문관대제학 세자좌빈객(吏曹判書兼知經筵義禁府春秋館成均館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世子左賓客)을 추증받았다. 현종 임자년(1672, 현종13)에는 사림(士林)에서 공을 도천서원(道川書院)에 배향하였다. 공의 5세손인 필충(必忠)이 유집과 가첩(家牒)을 안고 와서 나에게 교감을 부탁하고 한편으로는 공의 덕을 논찬(論撰)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나의 보잘것없는 학식으로 어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다만 평소에 공을 흠모하던 마음 때문에 한마디 말을 덧붙이지 않을 수 없기에 삼가 위와 같이 적어 입언(立言)하는 군자의 채택에 대비한다. 삼가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