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The Culture of Seown (書院:private academy)
In East Asia and Glocalism

진주시
광제서원 - 廣濟書院

광제서원은 고려시대 무신 홍의(洪毅)[?~1356]와 문신 홍관(洪灌)[~1126]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진주에는 이들 후손인 남양홍씨 가문이 세거하고 있다.

좌우로 스크롤하시면 전체 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 건립연도 제향인 기타 안내표

문화재청 홈페이지
위치 경남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685번길 116 (계원리)
건립연도 1747
제향인 홍의, 홍관
문화재 지정 표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이칭 / 별칭
기타 서원

상세정보

광제서원은 고려시대 무신 홍의(洪毅)[?~1356]와 문신 홍관(洪灌)[~1126]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홍의는 은청광록대부상서우복사(銀靑光祿大夫尙書右僕射)를 역임하였으며 홍관은 문덕전학사(文德殿學士), 보문각학사(寶文閣學士), 수사공상서좌복사(守司空尙書左僕射)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홍관은 보문각학사 시절 청연각에서 순전(舜典)을 시강하였고 고려 예종의 명으로 삼한 이래 사적을 모은 편년통재속편(編年通載續編)을 편찬하였다. 1116(예종 11) 국자좨주(國子祭酒)로서 국자감시(國子監試)의 시관이 되었으며 1123(인종 1) 동지공거(同知貢擧) 국자좨주가 되어 박수(朴修), 변순부(卞純夫) 30명을 급제 시켰다. 1126(고려 인종 4) 이자겸의 난이 발생하자 인종을 호위하다 순절하였다. 현재 그가 쓴 재청표(再請表)동문선에 수록되어 있다.

광제서원은 남양홍씨 문중에서 홍의홍관을 제향하기 위해 홍복사(洪福祠)를 건립한데서 기원한다. 1747(영조 23) 홍지암(洪池庵)으로 변경했다가 1891(고종 28) 모원재(慕遠齋)로 개칭하여 문중 재실로 이용하였다. 이후 정문인 화남문(華南門)과 동재 숙공재(肅恭齋), 서재 존성재(存誠齋), 강당, 내삼문인 유의문(由義門), 사당인 경충사(景忠祠) 등을 갖추고 1976년 유림의 공의에 의해 광제서원으로 승원되었다. 199552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3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문화재지정번호가 폐지되면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TOP
한국서원 제향인물 동아시아서원 서원이야기